해상도에 대한 이해, HD, FHD, 4K 등을 알고 제품을 구매하자!!
저번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디스플레이 설명과 함께 알아두면 좋을
좋은 화질의 모니터, TV 제품 등, 과연 나는 제품을 구매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요?
오늘은 대충은 알지만 자주 보는 해상도에 관한 용어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해상도(Resolution)
종이나 스크린 등의 여러 입출력기기에 표현된 그림, 글씨들의 섬세함 정도를 말합니다.
모니터, TV 등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용어로
해상도는 보통 400x300 의 방식으로 쓰이는데 이 때에 사용되는 단위를 픽셀이라고 합니다.
400x300의 의미는 가로 400개의 픽셀, 세로 300개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다는 의미이고
화소수는 화면 안에 몇개의 픽셀이 있는가의 의미로 예를 들어 4000 곱하기 3000 = 1200만 화소는
카메라 스펙에서 주로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픽셀에 대해 살펴보자면
픽셀(pixel)
Picture Element의 준말로 화소라고도 하는데 출력되는 화면의 가장 단위입니다.
쉽게 말해 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R, G, B, 투명도 등의 정보가 들어있는 점들이 모여
화면에 나타나 우리 눈에 보이게 됩니다.
픽셀에 대해 좀 더 쉽게 생각해보기 위해 cm로 변환해보자면
1cm의 경우 약 37.8 거의 38개의 픽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송이나 컴퓨터 등에서는 16:9의 규격을 사용하는데
각 스크린의 정해진 규격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있습니다.
SD
(Standard Definition) (720x480) (4:3)
HD
(High Definition) (1280x720)
FHD
(Full High Definition) (1920x1080)
QHD
(Quad High Definition) (2560x1440)
UHD
(Ultra High Definition) (3840x2160)
SD의 경우에는 브라운관tv 시절의 너무 옛날 규격이라
4:3에 수렴하는 비슷한 규격을 모두 SD라 불렀습니다.
유튜브에서 볼 수 있는 값은 위에서 설명한 SD~UHD까지는 세로 픽셀을 나타낸 것입니다.
2160p60의 경우에는 세로 2160픽셀에 초당 프레임을 말합니다.
프레임말고도 HDR이라는 것도 있는데
HDR은 밝은 곳은 밝게, 어두운 곳은 어둡게 만들어 사람이 실제 눈으로 보는 것에
가깝게 만드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화면에 144p을 선택한 것과 2160p을 선택한 것의 화질 차이는
같은 크기에 존재하는 픽셀 수 차이 때문입니다.
프레임(framerate)
프레임은 흔히 재생률, 주사율이라고 부르는데 초당 보여 주는 정지 이미지의 수로
60프레임이면 초당 60개의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프레임이 높을수록 초당 보여주는 이미지의 수가 많으니 더 부드럽게 보이는데
요즘 개발되는 스마트폰의 120hz 주사율이 이에 해당합니다.
주로 게이밍 모니터 구매시 많이 고려되는 부분입니다.
1080p, 1080i 차이
세로선에 한번에 뿌려주냐 교차로 뿌려주냐 차이인데
한번에 뿌리면 p, 순서대로 홀짝을 나눠뿌리면 i로 표기합니다.
1080i의 경우 1080p보다 화질이 안 좋으며, 네트워크가 불안정하면
결이 보이거나 잔상이 남지만 미세한 떨림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4K, 8K
2K, 4K, 8K 등은 가로 픽셀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인데
4K의 경우 가로픽셀이 약 4000개 있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디지털 시네마의 규격(2:1)에서 주로 쓰이는 용어입니다.
2K=2048x1080
4K=4096x2160
8K=8192x4320
4K와 UHD 규격이 비슷하기는 해도 화면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같다고는 할 수 없으나
편의상 통용되는 말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영상의 화질을 좋게 만든다해서 제작된 화질로 볼 수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할 제품의 해상도를 잘 따져봐야 합니다.
그렇다면 각 제품의 크기도 다를 뿐만 아니라 해상도도 모두 다른데
그럼 제가 하나하나 계산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픽셀피치나 ppi를 보면 됩니다.
픽셀피치는 패널의 화소와 화소 사이의 거리로
작을수록 밝고 선명합니다.
보통 모니터에는 mm단위로 픽셀피치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ppi(pixel per inch)는 1인치에 몇개의 픽셀이 들어있는지를 나타내는 용어로
ppi가 높을수록 선명합니다. 계산 방법은 대각선 픽셀 수/대각선 길이(inch) 입니다.
결론은 해상도의 제품을 고려할 때 필수적으로 픽셀피치와 ppi를 따져야 하며
유@@에서 본 화질을 고려해서 해당 용어 맞는 모니터를 잘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화소 비교는 기본적인 내용이고 색감과 명암비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